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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놀이터 된 넥슨 사옥…‘네코제8’, 13000명 북적11월 30일~12월 1일, 판교 넥슨 사옥서 여덟 번째 ‘네코제’ 진행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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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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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개최한 여덟 번째 네코제(Nexon Contents Festival·넥슨콘텐츠축제)가 누적 관람객 1만 3천 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네코제8에는 만화·소설, 개인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네 개 분야에 99개 팀 151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50개 팀이 참여한 개인상점은 사이퍼즈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딴 향수부터 버려진 핸드백에 핑크빈 디자인을 가미해 만든 업사이클 공예품까지 이색 상품들로 가득 찼다.

또,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천애명월도’ ‘클로저스’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M’ 등 8개 팀도 부스를 꾸려 관람객을 맞았다. 홍보실 직원들로 구성된 판교 벼룩시장 팀이 만든 티셔츠 200장은 행사 시작 5시간 만에 완판됐다.

특히, 신규 던전 등 겨울 업데이트 단서가 담긴 쪽지를 공개한 ‘마비노기’ 부스를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속 세계를 그대로 옮긴 듯한 핑크빈 하우스와 예티 더 카페(CAFÉ)는 1시간이 넘는 입장 대기열이 발생할 만큼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이 협업한 원데이클래스는 ‘엘소드’ ‘메이플스토리’ 아트토이 등 2차 창작 과정과 ‘클로저스’ 김하루 성우와 함께 실제 게임 대사를 녹음하는 체험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일 오후 5시 넥슨1994홀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음악인 하림이 예술 감독을 맡은 네코제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 선 마더바이브,  메디아루나, 두번째달은 카트라이더 등 게임에 사용된 테마곡을 다양한 장르로 변주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개인상점 아티스트인 감자밭새싹들은 “마비노기를 소재로 한 메모지, 달력,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했다”며 “온라인에서 게임을 즐기기만 하다가 오프라인에서 창작 활동까지 할 수 있는 게 네코제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넥슨 IP사업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네코제는 상품을 구매할 뿐 아니라 넥슨 브랜드를 경험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충성도 높은 이용자 중심 행사에서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함께 하는 확장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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