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1.17 17:50
경제산업
위메이드, 中 37게임즈 ‘전기패업 모바일’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상해 보타구 인민법원, 저작권 침해 및 부정당경쟁행위 인정
서동민 기자  |  dmseo80@gameto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6  16:20: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중국 게임 개발사 37게임즈를 상대로 낸 ‘전기패업 모바일’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지난 5일 승소 판결을 받았다.

‘전기패업 모바일’은 2017년에 출시한 웹게임 ‘전기패업’의 모바일 버전으로, 37게임즈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퍼블리싱한 게임이다. 중국 내 사전등록자 수가 4,0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됐으며, 2년이 지난 지금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7월 ‘전기패업 모바일’이 정당한 계약없이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IP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상해 보타구 인민법원에 저작권 침해 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중국 법원은 위메이드의 의견을 받아들여 ‘미르의 전설2’ 정식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전기패업 모바일’의 서비스를 저작권 침해 및 부정당경쟁행위로 규정하고 저작권 침해 행위를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중국 법원 판결에 따라 37게임즈는 ‘전기패업 모바일’의 게임 서비스 관련 불법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즉각 삭제해야 함은 물론, 법원 명령에 의해 배상금도 지불해야 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37게임즈를 상대로 북경 지식재산권법원에 제기한 웹게임 ‘전기패업’에 대한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도 승소한 바 있으며, 이번 판결에 따라 최종판결인 상소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37게임즈의 전기패업 웹게임에 이어 모바일게임에서도 이번 판결을 통해 불법적인 행위가 보다 명확해지고 위메이드의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게 됐다”며 “전기패업 웹게임 상소 건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서동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26억 조회’ 양영순 웹툰 ‘덴마’ 논란 속 10년만에 완결
2
넷플릭스, ‘위쳐’ 드디어 공개…관람 포인트는?
3
‘위쳐’ 헨리 카빌 “렌즈 때문에 실명 직전까지”
4
“로스트아크 시즌2, 부끄럽지 않은 게임 만들겠다”
5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전 직원에 300만원 특별격려금
6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박준규 대표, 지병으로 사망
7
中 게임 ‘왕비의 맛’, 저질 광고에 韓 유저-게임사 ‘분통’
8
또다른 ‘위쳐’ 나오나…CD프로젝트, 원작가와 새 계약 체결
9
윰댕, 10년 만에 가정사 고백 “초등학생 아들 있다”
10
‘붕괴3rd’, 신규 발키리 ‘밤 그림자 카스미’ 추가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와우 클래식? 그거 완전 추억팔이 아닌가요?”2004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처음 ...
노답캐릭

[백민재의 노답캐릭] ‘가정폭력’ 이선우, 인생은 실전이다

[백민재의 노답캐릭] ‘가정폭력’ 이선우, 인생은 실전이다
아내를 폭행해 이혼 당한 프로게이머 이선우가 경찰에 대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
게임별곡

[게임별곡] 진화론 다룬 ‘스포어’, 종교 논쟁 비화

[게임별곡] 진화론 다룬 ‘스포어’, 종교 논쟁 비화
윌 라이트가 자신의 간판과 같았던 심시티와 심즈에 손을 떼가면서까지 개발에 올인한 스포어 게임...
외부칼럼

[KGMA 공동기획] 거짓과 증오를 이용하라, 유대인 학살과 게임 죽이기

[KGMA 공동기획] 거짓과 증오를 이용하라, 유대인 학살과 게임 죽이기
한국사회에서 게임을 대하는 태도는 모순적이다. 수출 효자산업으로 각광받는 동시에 청소년을 타락...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