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2.23 10:47
게임온라인게임
네오플 “던파 이벤트 내부 정보 유출, 관련자 징계”서버 담당 개발자, ‘강화대란’ 이벤트 정보 유출에 징계 조치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31  15:06: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에서 이벤트 정보가 사전에 유출돼 관련자들이 징계 처분을 받았다.

네오플 강정호 디렉터는 31일 ‘던전앤파이터’ 공식홈페이지에 “지난 1월 23일에 고객 센터를 통해 강화대란 이벤트 사전 유출에 대한 모험가님의 문의가 있었다”며 해당 내용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강화대란이 시작하기 전날인 1월 22일 수요일 밤, 평소와 같이 모험가 분들과 공대를 구성하고 플레이를 하던 서버 담당 개발자가 내일 강화대란을 하지 않지 않을까라는 말을 하였다”며 “그 시점에서 다른 모험가님들은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였지만, 다음 날 점검 후에 강화 대란 이벤트가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이 사실을 제보 및 문의해 주셨다”고 전했다.

강정호 디렉터는 “내부 정보 유출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모든 아라드 모험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저 역시도 던전앤파이터 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 수 많은 게임을 즐겼던 한 명의 게임 유저로서 내부 정보 유출이 그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 하는 유저분들에게 얼마나 큰 실망을 주는지 잘 알고 있다”며 “공정한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서 이번 사건은 저희 스스로에게 큰 실망과 잘못에 대한 책임을 상기시켜 주었다”고 전했다.

   
 

‘던파’ 측은 내부 정보 유출 시점인 22일 저녁 시간을 기준으로 해당 내부 인원과 게임 내에서 연관성이 있는 모든 계정의 골드 이동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이번 정보 유출에 따른 부정 이득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정한 이득의 여부와는 별개로 내부 정보 유출은 엄중히 문책되어야 하는 사건으로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징계 조치를 받은 인원은 디렉터, 서버팀 팀장, 서버 담당자 3명이며, 각각 감봉 이상의 징계가 내려졌다. 더불어 네오플은 강화대란 전에 대량의 골드를 구매하고 강화대란 이후 사용한 흐름이 있는지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 디렉터는 “내부 정보 유출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되는 문제로서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 정보 취급에 대한 교육 강화 및 강력한 처벌을 시행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정보 유출은 물론 모험가 여러분들이 알 수 없는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이득을 보는 행위 또한 엄중한 처벌의 대상임을 안내하여,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백민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사랑의 불시착’ 현빈 빠진 ‘블소 레볼루션’, PPL 아니다
2
블리자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조건 없이 환불”
3
페이레터, 23일 2800억 규모 케이에스넷 지분 인수 SPA
4
카카오게임즈, 송재경 대표 엑스엘게임즈 인수
5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3월 20일 발매
6
PS4 ‘스트리트 파이터5: 챔피언 에디션’ 국내 정식 발매
7
화신테크, 이노와이즈코리아 대주주 등극 신고가 행진
8
‘포켓몬고’, 박쥐포켓몬 ‘또르박쥐’ 첫 등장
9
WCG가 선택한 남자 서태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합류 행운”
10
네오플 “던파 이벤트 내부 정보 유출, 관련자 징계”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와우 클래식? 그거 완전 추억팔이 아닌가요?”2004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처음 ...
노답캐릭

[백민재의 노답캐릭] ‘가정폭력’ 이선우, 인생은 실전이다

[백민재의 노답캐릭] ‘가정폭력’ 이선우, 인생은 실전이다
아내를 폭행해 이혼 당한 프로게이머 이선우가 경찰에 대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
게임별곡

[게임별곡] 불후의 게임 명곡 작곡가 칸노 요코

[게임별곡] 불후의 게임 명곡 작곡가 칸노 요코
KOEI의 게임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 중에 하나가 칸노 요코(菅野かんのようこ)라는...
외부칼럼

[KGMA 공동기획] 도파민 괴담? 게임 마약론의 함정

[KGMA 공동기획] 도파민 괴담? 게임 마약론의 함정
총 10부작으로 진행될 이번 기획은 다가온 게임 질병의 시대를 맞아 그간 한국게임이 받아온 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