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일정을 오는 4월 3일로 추가 연장한다. 넷마블은 지난 2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사업상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넷마블 컴퍼니 전체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재택근무를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8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20억원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