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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택 대표 “메컨은 제 프로듀서 첫 작품”좋은 성적으로 내년 레드덕 상장 바로 직행 희망 피력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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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04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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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레드덕이 상장 목표요? 맞습니다. ‘메트로컨플릭트’ 성적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되겠죠.”

오승택 레드덕 대표가 내년 상장 목표를 감추지 않았다. 누구보다 이를 위해 ‘메트로 컨플릭트’의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

그는 “‘메트로 컨플릭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듀싱을 한 첫 작품이다. ‘아바’는 가이드를 해주었고, 네오위즈에게 준 것이다. 메컨은 전략이나 컨셉, 개발자 비즈니스 식견이나 호흡 등 제가 주도를 했다”고 말했다.

   
오승택 레드덕 대표
만족감에 대해 질문에 대해 그는 “최고 전략, 캐릭터, 스톰 등 다양한 요소가 제대로 구현되었다. 만족하다. 하지만 아직 절반쯤 왔다. 형식은 되었다. 여기에 크리에이티브를 어떻게 넣을까가 과제다”라고 웃었다.

그는 아쉬운 것은 “처음 개발비 100억 정도 예상했는데 200억원 정도가 든 것”이라며 블록버스터 게임의 완성도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FPS는 본능적으로 쏘고 그 결과에서 쾌감을 주는 장르다. 대부분 FPS는 똑같은 환경에서 비슷한 무기로 반사신경으로 싸웠다”며 “메트로 컨플릭트는 타격감을 만족감으로 바꾸기 위해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감정경험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게임 트렌드에서 동등한 조건을 제시하기보다 서로 다른 조건을 주고 유저로 하여금 극복하도록 유도하는 흐름이라는 것. AOS장르나 FPS 좀비모드 등 50 대 50의 백중세 실력겨루기에서 다른 조건에서 다른 화력을 가지고 그 안에서 즐기는 것이 트렌드라는 것.

‘메트로 컨플릭트’는 ‘좌 무기 우 스톰’으로 다양성이란 공간으로 확장했다. 모든 장르가 비대칭형태로 흐르고 있고, 접근하기는 쉬우나 마스터하기엔 깊이있는 공간, 그것이 현재의 게임시장 트렌드라 본다.

과거 ‘아바’는 언리얼엔진이나 이미지 등 포인트가 그래픽이었다면 지금은 ‘메컨’은 각각의 요소끼리 서로 어울리도록 잘 녹여내는 ‘재미를 창조하며 엣지를 주는’ 새 음식을 준비한 것이는 설명이다.

한편 그는 “중국 T-GAME 보며 정신 바짝 들었다. 언리얼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최적화가 매우 잘 되어있다. 중국 게임 깔봤었는데 이제 긴장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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