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1.19 18:15
IT드론-무인이동체
한국무인이동체 10곳 중 8곳이 드론...5년간 연매출 102.9%↑‘2019 무인이동체산업 및 드론활용 실태조사 보고서’ 출간...매출 77%가 드론
박명기 기자  |  pnet21@gameto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2.25  08:3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미래형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OPPAV).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누비는 한국의 무인이동체 종사 기업체와 종사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사업단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올해 10월 21일에서 11월 13일까지 '2019년 무인이동체 산업실태'를 조사했다.

이 조사를 토대로 ‘2019 무인이동체산업 및 드론활용 실태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의 조사대상 업체는 무인이동체는 270개 업체이고 드론을 활용한 기업이 1517업체다.

무인이동체사 10개 중 9곳이 영리법인(89.6%)이었다. 업력 1~5년 이하 기업이 69.6%로 3분의 1이었다. 

   
[무인이동체 6대 민간 응용분야]

■ 10곳 중 6곳이 무인이동체 연매출 10억 원 미만...기업당 평균 11.4명

무인이동체 회사는 10곳 중 8곳이 공중(226개, 83.7%)이고 육상(46개, 17%) 해양(32개, 11.9%) 순이었다. 소재지로 보면 기업 절반이 수도권(55.9%)에 집중되었다. 경상권 16.7%, 충청권 15.6%, 전라권 9.3%순이었다.

매출을 보면 응답기업 270개 총 매출 4629억 원으로 기업평균 17.15억 원이었고, 중소기업은 총 매출 2256억 원을 기록해 기업 평균 8.5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 10곳 중 6곳이 무인이동체 연매출 10억 원 미만으로 영세했다.

5년간 무인이동체 매출은 연평균 102.9% 증가했다. 2015년 44개사 537억원에서 2019년 270개사 4629억원이었다. 매출의 77%가 공중분야(드론)에서 발생했다.

   
▲ [서울 여의도 상공을 시험비행을 한 '드론택시'의 모습. 사진=아리랑TV 캡처]

수출입 현황을 보면 총수출액 251억원(23개 기업), 수입액은 214억원(63개 기업)으로 무역수지는 37억원 흑자였다. 수출은 유럽 60억원, 북미 57억원이었다. 수입은 아시아 153억원이고 유럽 19억원이다. 

조사 대상 무인이동체 기업 종사인력은 3086명이며 기업당 11.4명(중소기업 8.6명)으로 공중(드론) 2342명으로 75.9%였고, 연구개발 2099명으로 68.0%, 학력은 학사 64.7% 석박사 27.8%였다. 남성이 88,8%로 전기전자-IT 전공이 44%였다.

연령대는 30대가 1188명으로 38.5%이었고, 근속 5년 미만이 43.1%였다. 앞으로 5년간 신규 수요인력 1919명(연평균 384명)이 필요했다.

   
[무인이동체 6대 민간 응용분야]

투자현황은 2019년 1216억원(기업 자체투자 62.1%, 정부투자 37.9%)으로 R&D에 1129억원(87.8%) 집중투자되었다. 향후 3년간 4129억원 투자가 예상된다.

지적재산권은 2019년 274건의 출원 및 104건 등록으로 국내 특허출원 95건, 등록 76건, 해외특허 171건(등록 10건)이었다. 

■드론활용 산업 매출 총액은 4330억원...자가조립 드론은 1922대로 전체 28.7%

2019 드론활용업체는 1517개사로 2017년 이후 드론 활용 시작한 업체가 939개(61.7%)였다.

2019년 드론활용 산업 매출 총액은 4330억원 규모로 촬영 2181억원, 측량-지도 1067억원, 방제-방역 887억원이었다.

드론 관련 종사자는 4688명으로 업체당 평균 3명이었다. 조종직 2681명(57.3%), 사무직 1454명(31.1%), 연구인력 214명(4.6%)였다. 드론조종사 보유 기업은 1177개사로 2462명이었다. 

국내 기업들이 활용중인 드론의 대수는 6688대로 구매비용은 446억원이다. 자가조립 드론은 1922대로 전체 28.7%였다. 헬리콥터형 드론을 활용하는 업체는 전체 15.0%로 보유대수는 전체 4.1%로 구매비용은 전체의 75.9%를 차지했다.

국산드론의 문제점으로는 “경쟁 외국산 대비 성능 부족”이 36.6%를 차지했고, 이어 “비싼 가격”(32.2%), “수리 장비 등의 AS 부족”(19.2%)이 순이었다.

탑재장비는 영상카메라가 75.0%, 이어 농업방제 장비가 30%, 환경측정장비 6.9%, 열화상카메라 2.5%였다. 연간 가용한 평균 드론대수는 4.8대였다. 드론교육분야 11.5대, 환경기상 관측 분야 4.7대였다. 연 평균 가동일수는 94.6일, 일일 평균 사용시간 4.4시간이었다.

   
 

■‘2019 무인이동체산업 및 드론활용 실태조사 보고서’는?

한국 무인이동체 산업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여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 및 산업육성 전략 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드론 활용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도 추가되었다.

2019 무인이동체 산업실태조사는 2019년 1월 1일에서 2019년 12월 31일까지 국내 육상-해상-공중 분야 무인이동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70개 기업을 대상을 진행되었다. 2019 드론활용 산업실태조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15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보고서 책자 구입은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을 통해 가능하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박명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올해 ‘역대급 호황’ 게임업계, 2021년에도 기대작 펑펑
2
中 유주게임즈 대표 음독 중태…범인은 회사 동료
3
미호요, 직원들에게 새해 선물…가챠 방식 화제
4
‘몬헌부터 붉은사막까지’…2021년 달굴 콘솔 기대작은?
5
[연말결산] 게임업계, 코로나19로 송두리째 바뀌었다
6
한국무인이동체 10곳 중 8곳이 드론...5년간 연매출 102.9%↑
7
[포커스] ‘미르4’ 최강 캐릭터 성장 비밀 보니 NPC였네!
8
스마일게이트 연매출 1조원 돌파…전 직원에 격려금
9
아프리카TV ‘BJ대상’, VR-AR 접목 ‘온라인 특화’ 뽐냈다
10
인크로스, 2021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전망 리포트 발표
깨톡

[기자수첩] ‘배그 모바일’ 쫓아낸 인도, 게임판 ‘발리우드’ 노린다

[기자수첩] ‘배그 모바일’ 쫓아낸 인도, 게임판 ‘발리우드’ 노린다
최근 인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한 중국 모바일게임들을 대거 차단한 사건이 전세계 게...
노답캐릭

[기자의눈] 中 저질 게임 광고, 이제는 ‘유튜브의 공해’

[기자의눈] 中 저질 게임 광고, 이제는 ‘유튜브의 공해’
저질 광고로 적발된 중국 게임사들이 게임 이름만 살짝 바꾸고 여전히 서비스와 광고를 지속하고 ...
게임별곡

[게임별곡] ‘너구리-너클 조’의 세이부, ‘라이덴’ 초대박

[게임별곡] ‘너구리-너클 조’의 세이부, ‘라이덴’ 초대박
1980년대에서 1990년대는 슈팅 게임의 전성시대다. 목록을 나열하기 힘들 만큼 엄청나게 많...
외부칼럼

[박승찬 칼럼] 컴투스 중국 판호와 왕이 외교부장 방한

[박승찬 칼럼] 컴투스 중국 판호와 왕이 외교부장 방한
중국이 ‘사드’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 게임에 대한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컴투스의 인기 모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