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3.6 18:10
경제경제
“수수료 더 내라” 화웨이서 퇴출됐던 텐센트, 하루만에 복귀앱스토어에서 내려간지 하루만에 서비스 재개, 협상 타결
서동민 기자  |  dmseo80@gameto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02  05:44: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모바일게임 마켓 수수료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텐센트와 화웨이가 극적 협상에 성공했다.

2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화웨이의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삭제됐던 텐센트의 모바일게임들은 하루만에 제 자리를 찾고 서비스를 재개했다.

텐센트는 “(화웨이와의) 추가 협상 끝에 게임을 앱스토어에 복원시켰다”며 “양사는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화웨이는 별다른 공식 성명을 내지 않았다.

앞서 화웨이는 “텐센트가 양사간 협력 방식을 바꿨고, 이에 텐센트의 게임을 우리 앱스토어에서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올라온 앱들로부터 수익 중 50%를 수수료로 받으려고 했고, 텐센트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생겼다는 게 관련 소식통들의 설명이다. 중국에서는 구글 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통신사나 휴대폰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로컬 앱스토어를 사용해야 한다.

화웨이는 중국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이며, 텐센트는 ‘왕자영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중국 최고 인기 게임들을 서비스한다. 중국 게임업계를 주름잡는 두 거대 기업들의 충돌 소식은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원신’을 개발한 미호요 등 다른 많은 중국 업체들도 화웨이의 수수료 인상 요구에 반대하고 있다. 미호요는 지난해 마켓 수수료 문제로 화웨이의 앱스토어에 ‘원신’을 출시하지 않았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서동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日 흔든 ‘귀멸의 칼날’, 韓 넷플릭스 드디어 공개
2
카카오뱅크-크래프톤, 3월 사상 최대 IPO ‘따상’ 주인공은?
3
[단독] 크래프톤, 올해 판교 떠난다…서울 강남으로 이전
4
카카오게임즈-넵튠, 크래프톤 상장 앞두고 K-뉴딜지수 편입
5
한빛소프트, 장 막판 상한가…엠게임도 16% 급등
6
넷마블, ‘전 직원 연봉 800만원씩 깜짝 인상’ 발표
7
[게임별곡] 코마자와가 10년만에 부활시킨 명작 ‘라이덴’
8
베이글코드 “개발자 연봉 최소 2300만원 인상”
9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영상 공개…2기 TV 방영 예고
10
[창간 9주년] 박영호 대표 “척박한 벤처 생태계 ‘라구나’되고 싶다”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겜심 담은 트럭, 그리고 커피차

[서동민 기자의 깨톡] 겜심 담은 트럭, 그리고 커피차
최근 게임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트럭’이다. 유저들이 항의의 뜻을 표하기 위...
노답캐릭

[기자의눈] 中 저질 게임 광고, 이제는 ‘유튜브의 공해’

[기자의눈] 中 저질 게임 광고, 이제는 ‘유튜브의 공해’
저질 광고로 적발된 중국 게임사들이 게임 이름만 살짝 바꾸고 여전히 서비스와 광고를 지속하고 ...
게임별곡

[창간 9주년] ‘구운몽’ 같은 9년…‘구미호’ 같은 재주 한결 같구나

[창간 9주년] ‘구운몽’ 같은 9년…‘구미호’ 같은 재주 한결 같구나
게임톡이 IT전문 매체로 게임웹진을 창간하며 올해로 벌써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게임톡은 퀄...
외부칼럼

[창간 9주년] 게임산업 수출 7조...이제 독자 ‘플랫폼’ 나올 때다

[창간 9주년] 게임산업 수출 7조...이제 독자 ‘플랫폼’ 나올 때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 게임톡 창간 9주년 축하메시지 ‘글로벌 전략’ 특별기고]현대차가 첫 번...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