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국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일인 1월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박스오피스 1위,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당일 6만 6천여명이 극장을 찾았고, 33.7%의 높은 좌석판매율(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기준 67.4%)을 기록했다. 특히 메가박스 단독 상영만으로 이루어 낸 기록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 ‘귀멸의 칼날’ 첫번째 극장판이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달성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