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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I.S 세부 발표 “역대 최대 스케일”총상금 350만 달러, 전세계 32개팀 8주간 맞대결
서동민 기자  |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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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4  18: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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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 이하 펍지)가 4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1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김창한 대표는 “2021년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8주간 연속으로 치러지는 PGI.S를 준비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최고의 경기를 펼칠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했다. 배그 사랑해주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탄탄한 e스포츠신을 구축해나가겠다. PGIs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이민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총괄이 올해의 방향성과 대략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2021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큰 방향은 지난해 펍지가 가장 많이 고민하고 다양하게 시도했던 세 가지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으로, ▲‘팬덤’이 더 열광하고 ▲‘선수’들은 실력을 더 뽐낼 수 있고 ▲‘전 세계’ 소외되는 지역 없이 즐거울 수 있는 대회를 만들 계획이다.

먼저, 오프라인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 새롭게 도입했던 권역별 온라인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PCS)’를 이어갈 예정이다. PCS4와 PCS5가 올해 6월과 9월에 펼쳐진다.

PCS는 기존의 4개 권역을 유지하되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중 북미 지역이 아메리카(Americas)로 확대돼 라틴아메리카(LATAM) 지역 팀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2021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대미는 11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으로 장식한다. PGC 출전권은 4개 권역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선발 기준에 따라 권역별 최고의 팀들에게 주어진다. 이외 초청 시드인 ‘와일드카드’도 적용되며, 4개 권역에 속하지 않는 지역의 실력 있는 팀에도 출전 기회를 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9년PGC부터 지속되어 온 Pick’Em(픽뎀) 챌린지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도 진일보한 형태로 도입하고, 더 다양한 협력사 이벤트가 개최되도록 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생태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정현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PD가  PGI.S 대회 구조와 철저한 방역 체계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PGI.S는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펼쳐진다. ▲유럽(7팀) ▲중국(6팀) ▲한국(4팀) ▲북아메리카(4팀) ▲라틴아메리카(2팀) ▲동남아시아(5팀) ▲일본(2팀) ▲차이니즈 타이페이(2팀) 등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참가, 총상금 350만 달러와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온라인으로 참가가 어려운 팀들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일본∙중국∙차이니즈 타이페이 등 현지에서 참가 가능한 팀은 온라인으로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Gen.G(젠지), DAMWON KIA(담원 기아),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 T1 총 4개 팀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I.S는 순위결정전(2/5~2/7)을 시작으로 위클리 시리즈 전반기(2/8~2/27) 및 후반기(3/9~3/28)까지 매주 배틀로얄 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32개 팀이 4개 그룹으로 나눠 순위결정전을 진행, 위클리 서바이벌 참가 순서를 결정하게 된다. 12매치 포인트 합산 결과 상위 16개 팀은 위클리 서바이벌에 순서대로 출전, 하위16개 팀은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2에 출전한다.

위클리 서바이벌과 위클리 파이널로 구성된 위클리 시리즈는 전∙후반기 총 6주간 매주 펼쳐진다.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치킨을 획득하면 해당 매치 우승팀이 되고 바로 위클리 파이널로 직행한다. 그 다음 매치에는 순위결정전 다음 순위 팀이 출전하게 된다. 주말에 진행되는 위클리 파이널은 포인트로 순위가 결정되며, 상위 4개팀이 상금을 차지한다. 매주 상금 규모가 커지고, 누적 상금 최고액을 기록한 팀이 PGI.S 최종 우승팀이 된다.

위클리 시리즈 전반기와 후반기 사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이벤트 매치인 ‘서바이벌 토너먼트’도 예정됐다. 전반기 3주간의 위클리 시리즈 성적에 따라 스네이크 방식으로 4개팀씩 8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3매치 누적 포인트 상위팀이 토너먼트에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서바이벌 토너먼트 우승팀은 위클리 시리즈와 별도로 상금을 받게 된다.

모든 매치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12개 언어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한국어 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 네이버TV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PGI.S 총상금은 역대 최고 규모인 350만 달러로, 여기에는 모든 팀에 혜택을 주기 위한 최저 상금(minimum guarantee)이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픽뎀) 챌린지’를 통한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가 추가돼 상금 규모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탭에서 특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Pick’Em 챌린지는 2월 6일부터 실시된다.

한편, 펍지는 선수,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가∙지자체가 제시하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은 물론, 예방∙진단∙치료 3단계에 걸쳐 자체적으로 강화한 방역 방안을 적용한다.

성규현 ‘배틀그라운드’ PM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목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을 제공하자는 것”이라며 “작년 4번의 PCS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결합한 하이브리드 행사를 준비했다. 역대 최대 스케일의 대회를 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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