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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격투게임 원작 영화 ‘모탈 컴뱃’, 4월 국내 개봉90년대 인기 게임 원작, R등급 예고편 공개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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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1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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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대전 격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모탈 컴뱃’이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모탈 컴뱃’은 어스렐름의 선택 받은 전사들과 아웃월드의 초고수, 우주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을 그린 R등급 액션 영화다. 전 세계 9천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인기작인 90년대 대전 격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95년 폴 W.S 앤더슨 감독에 의해 처음 영화화되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게임 원작 중 역대 흥행 7위에 오른 바 있다.

2021년 새롭게 탄생한 ‘모탈 컴뱃’은 ‘아쿠아맨’, ‘컨저링’, ‘인시디어스’, ‘쏘우’ 시리즈를 성공시킨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다.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360, 넷플릭스 등 게임 광고를 연출한 사이먼 맥쿼이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레지던트 이블’ 등 다수의 게임 원작 영화를 쓴 그렉 루소와 ‘원더 우먼 1984’, 개봉을 앞둔 마블 ‘샹치’를 쓴 데이브 캘러험이 각본을 담당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전 MMA 챔피언으로 가슴에 생긴 출생 표식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콜 영’은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 극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끈다. 지구의 선택 받은 전사들을 제거하려는 얼음마법사 ‘서브제로’, 가족들이 잔인한 죽임을 당한 후 오직 복수를 위해 싸우는 ‘스콜피온’ 등의 대결구도가 그려진다.

여기에 ‘레이든’, ‘샹 청’, ‘소냐 블레이드’, ‘잭스’, ‘케이노’, ‘밀리나’ ‘리우 캉’, ‘쿵 라오’ 등도 원작 속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이들 캐릭터는 원작의 배경처럼 루이스 탄, 조 타슬림, 루디 린, 제시카 맥나미, 사나다 시로유키, 아사노 타다노부, 메카드 브룩스, 조쉬 로슨, 친 한, 맥스 황, 시시 스트링어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각국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R등급 예고편은 원작 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재현했다.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그로기 상태가 된 적을 처형하는 ‘페이탈리티’와 더불어, 얼음을 다루는 서브제로와 잭스의 기계팔, 불로 용을 만드는 리우 캉, 스콜피온의 쇠사슬, 케이노의 눈 레이저, 쿵 라오의 모자 등 원작의 특징을 구현해 게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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