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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흔 대표 “카카오 1년, 게임 퀄리티 확 올렸다”"'게임하기' 통해 경쟁-여성 유입, 게임산업 발전 이끌었다" 긍정 평가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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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8  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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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쿠키런’으로 잘 알려진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카카오톡에 대해 적극적으로 긍정평가를 했다.

김종흔 대표는 18일 게임톡을 만난 자리에서 “카카오톡 게임하기가 등장한 지난해 7월 이후 한국 게임시장이 외형적인 성장과 내적으로 퀄리티의 발전을 해냈다”며 “게임들이 경쟁하면서 더욱 퀄리티를 높였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09년 런 게임 ‘오븐브레이크’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했다. 2012년 말에는 2편이 페이스북을 통해 출시되면 총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올해 4월 1일에는 ‘오븐브레이크’ IP를 그대로 가져와 ‘쿠키런 for 카카오톡’으로 출시해 45일만에 구글 매출 1위,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그는 “'애니팡'이 하트 보내기로 모바일게임의 대중화를 선도했고, '아이러브커피'의 소셜네트워크게임, '드래곤플라이트'의 신선함을 거쳐 '다함께 차차차'와 '윈드러너'로 친숙하게 진화했다. 그리고 '쿠키런'과 '모두의 마블' 등이 경쟁을 하면서 퀄리티가 올라갔다”고 진단했다.

특히 '쿠키런'은 1월 출시한 ‘윈드러너’와 같은 달리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빅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쿠키런’은 이미 흥행한 장르라서 퀄리티가 떨어지면 유저들이 떨어진다. 그런데 새 게임도 올라간다. 유저도 인지하고 시장 성공을 알아챈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것은 그의 카카오톡을 설명한 비유. 그는 “모바일을 여성에게 편하다. 과거 홈쇼핑하던 여성들이 모바일게임 유저로 쉽게 바뀌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은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처럼 회사 대 회사 경쟁상대가 아니다. 시간을 뺏는 것, 마음을 뺏는 매력 경쟁이어서 다른 회사와 같이 공유하는 어려운 시장”라는 이색 분석을 했다.

‘쿠키런’은 이미 성공한 ‘오븐 브레이크’가 아닌 새 이름을 갖고 출발했다. 영화티켓과 현금 10만원을 걸고 공모해 작명한 ‘쿠키런’은 김종흔 대표조차 성공을 예상못했다. 하지만 카카오톡에서는 “대기업이 아닌 10여명의 중소게임사의 성공했다”는 감사를 표했다고 알려졌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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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sk
쿠키런 짱
(2013-07-14 17: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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