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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뱀의 죽기살기 리뷰톡 / Invaders손 끝 하나로 집결부터 어택땅까지!
뱀 기자  |  toondia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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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14  2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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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aders> 개발사: Mobicle / 기종: 안드로이드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던 PC 플랫폼 게임들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에서 난감한 것은 터치만으로 PC에서 가능했던 모든 조작을 가능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이지만 아무래도 인터페이스가 제한적일수록 할 수 있는 조작의 범위도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PC게임 중에서도 단연 가장 조작하기 어려운 장르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터치스크린으로 잘 이식한 게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바로 ‘Invaders’입니다.

- 게임의 목적

 기본적으로 모든 적의 땅을 점령하여 아군의 땅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약간씩 변칙적인 목적을 가진 다양한 스테이지가 존재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성취도에 따라 별점을 받습니다.

 

   
▲ 높은 성취도엔 별 세개의 영광을.

 - 게임의 특징

 독특한 룰이 존재합니다. 유닛, , 건물의 개념으로부터 시작합니다.플레이어는 바다위에서 적군 세력과 마주하게 됩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은 세 가지 색으로 구별이 가능한데 회색빛은 미 점령지 붉은 빛은 적군, 녹색 빛은 아군의 점령지를 의미합니다. 아군의 점령지 수와 비례해서 일정시간 간격으로 자원을 얻습니다. 수집한 자원으로는 아국의 점령지의 건물을 세우거나 건물에서 유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섬의 색깔로 점령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자원을 채취하기위해서 세력 지를 넓히고 유닛을 생성하는 기존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과 비슷합니다. 

- 터치, 손 끝 하나로 조작 가능한 부대관리

 플레이어는 화면을 드래그 해 원하는 유닛을 부대지정 할 수 도 있고 더블 클릭으로 무작위로 섞여있는 유닛들 중에 같은 유닛만을 선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동하는 도중 마주하게 되는 적군 유닛을 자동으로 공격한다던가, 마주하는 적군 유닛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무시하고 목적지까지 강행군 하는 등 의 우리가 마우스로 조작하던 친숙한 명령들을 터치스크린의 인터페이스와 잘 접목 시켰습니다.
튜토리얼 가이드도 잘 되어있어서 기존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유저라면 몇 번의 게임을 통해 쉽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보조 목적

 기본적인 게임의 목적 외에도 일정시간동안 적의 침공을 버텨내거나 적의 점령지를 전부 파괴하는 등의 다양한 목적이 주어집니다.

 

   
▲ 보스 등장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따라서 매 스테이지마다 시작 할 때의 플레이어의 입장이 달라집니다. 어떤 스테이지는 여러 개의 점령지를 선취한 상태에서 풍부한 자원과 함께 시작하는가 하면 또 어떤 스테이지에서는 수많은 적군 유닛에게 둘러싸인 채 긴박하게 역전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모선

 플레이어는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한 개의 모선유닛을 소지한 채로 시작합니다. 모선은 강력한 공격 유닛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유일하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유닛입니다.

 

   
▲ 스킬과 유닛은 골드를 소비하여 구매합니다.

다양한 스킬들은 한 번에 전세를 뒤집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며 상점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유닛과 업그레이드

 모선을 제외한 모든 유닛은 10단계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모든 유닛이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차 새로운 유닛을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사용이 가능해지고 나면 특정 건물에서 유닛 생산이 가능해지고 업그레이드 메뉴에서 강화도 가능합니다.

모선유닛의 업그레이드 방식은 좀 특별합니다.

 

 

   
▲ 강화단계가 올라갈수록 실패확률도 커집니다.

 

모선 유닛은 총 5단계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첫 번째 강화를 제외하고 점차 큰 폭으로 실패확률이 높아집니다. 업그레이드 탭의 5개의 슬롯은 각각 해당 강화단계의 성공, 실패 여부를 보여주며 실패 했을 경우 강화 슬롯에 ‘X’ 표기가 되며 능력치나 골드의 감소 없이 오로지 강화 기회만 사라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5번중 5번 모두 성공하는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고 최대 강화치 5/5 에서 실패 횟수에 따라 1씩 차감되는 형식입니다 (n/5)플레이어는 강화 횟수를 초기화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강력한 수익성 요소가 되며 5/5를 향한 강화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현금결제를 유도하게 됩니다
물론 모선은 강화횟수가 5/5 에 가까울수록 매우 강력해집니다.

 

-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보물 상자를 받습니다.

 획득한 나무, , 금색의 보물 상자는 SHOP 메뉴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개봉 해 볼 수 있습니다간혹 유용한 아이템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체로 실망스런 결과가 나옵니다^^. 적은 액수의 골드 소비를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 조작만으로도 충분한 재미

 익숙한 개념의 부대 조작을 터치 폰에서 조작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매력이 있습니다. 스킬 사용에 있어서도 마치 앵그리 버드의 그것처럼 드래그 하여 거리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시켰습니다. 전체적인 조작감 만으로도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다양하지만 그만큼 활용되지는 않습니다.

 다채로운 조작성에 비해서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확실히 제한적인 맵의 크기 내에서 유닛을 조작해야 하는 것이 답답하기도 하고 원하는 유닛이나 좌표를 정확히 찍기도 어려워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진입장벽이 있는 편입니다. 또 유닛의 상성이나 전략이 필요한 지형과 같은 레벨 디자인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실제로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유닛이나 조작 방법은 한정적입니다. 

그래픽 면에서도 귀엽고 둥글둥글한 그래픽보다 수준 높은 전략 성을 표방한 만큼 조금 하드코어하게 표현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뛰어난 전략가 언데드 뱀의 간단 평

무슨 유닛이든 떼거지로 뽑으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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